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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책2

이찬혁 <물 만난 물고기> 솔직후기 - 나 굉장히 냉정하다 2020년 쨘! "1월 나에게 주는 나의 첫 선물"로 악뮤 이찬혁의 를 구매해봤다(악뮤 이찬혁 보다는 작가 이찬혁 표현이 맞는 건가? 오잉 뭐라 적지)구매 과정은 일상 기록에 자세히 적혀있으니 ㅎㅎ 관심 있으면 읽어보면 좋겠다더보기https://ssooyyeeoonngg.tistory.com/8?category=743721 2020.01.03 무한 반복 일상에서를 더해봤다! 새 해 첫 책은 물만난물고기로 결정오랜만에 집 밖에 외출이다. 단순히 심부름만 하고 돌아오면 끝나는 외출이지만 단순한 외출에도 무엇인가 특별한 일을 더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서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심부름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무..ssooyyeeoonngg.tistory.com 3일에 읽겠다 마음먹었지만 지금 쓴다!빨리 읽었.. 2020. 1. 9.
2020.01.03 무한 반복 일상에서<물 만난 물고기>를 더해봤다! 새 해 첫 책은 물만난물고기로 결정 오랜만에 집 밖에 외출이다. 단순히 심부름만 하고 돌아오면 끝나는 외출이지만 단순한 외출에도 무엇인가 특별한 일을 더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서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심부름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무작정 들어간 서점에서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나를 읽어주세요, 내가 빛이 나요'따위의 책은 당연히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들이 열심히 써 내려갔을 책들이 시장의 3장에 1만 원처럼, 똥개들처럼 방치되었다. 서점에서 책을 고른 15분 동안 약속이나 한 것처럼 그 누구도 책을 구매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무엇인가 시작은 하고 싶은데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 남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게 나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일은 아닐 것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나의 책을 찾기 시작했다. 내가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최.. 202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