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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기록

[충격] 아바타 스타 슈 "넌 설거지나 해" 소리 듣고 표정 관리 못해...-슈의라면집/슈게임

by 생각하는 영이 2020. 1. 8.

해야 할 일은 많지만 하지 않는 대학생

아침 6시에 잠들고

오후 3시에 일어나는 한심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6시에 잠들더라도  일찍 일어나서  버텨야겠다

오늘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볼까!!

 

스마트폰을 하도 했더니 질려서 못하겠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돌려가며 놀았겠지만

이번 방학은 남들이 뭐하고 사는지 관심끊기로했기때문에 페북과 인스타를 지워버렸다

흥 나 빼고 다 재밌게 놀러 다닌다

남들 뭐하는지 모르니까 내가 덜 한심해지는 기분이 든다 끼룩,, 끼,, 룩

 

스마트폰을 던져두고 노트북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

추억의 플래시 게임을 하기로 했다!!

슈의 라면집

다들 아바타 스타 슈의 핑크머리를 모를 리는 없겠지?

그 핑크머리 마성의 매력에 빠져 1년에 한 번씩은 찾았지만, 주니어네이버에서 사라졌기에,,

플래시 게임을 검색해 들어갔다

 

무슨 게임을 할까나

물론 이것도 고민하는 척이다

다 정해진거지 끼룩

 

나는 주기적으로 '슈의 라면집' 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도전해왔지만

항상 "넌 설거지나 해!"소리를 들어왔다.

해피투게더/박명수

너나 해라!!

 

성인이 된 지금 실력이 매우 좋아졌다.

물론 고난도 슈 게임이라 첫 판은 9,200원이라는 높은 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

슈 넌 설거지나 해!!

또또! 저 "넌 설거지나 해"

 

재수 없다 꼭 이겨야지 마음먹은 다음 판은

언제 니가 끓였냐 내가 끓였다

12,000원이라는 기록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라면은 내가 끓이고,

"역시 슈가 끓인 라면이 최고"??????

???????

성공한 적이 없어서

이 글을 지금 본다

 

매우 화가 나는 글이다.

내가 끓였지, 지가 끓였냐

저 생글생글 지가 끓인 척 먹고 있는 꼴을 보아하니

앞으로 1년간 슈를 보지 못할 것 같다

슈야 잘 있어라

 

아, 이제 설거지는 니가 해라

 

그럼 오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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